개인 블로그입니다.

[카테고리:] 노래

  • 간만에 날적이.

    0. Payapa 기타가 어려우면 안치면 되는거지? 싶어서 일렉트로니카를 손댄건데… 사이드체인도 걸고 뭐 나름 애썼던 곡. 1. 간만에 날적이 두달만에 또다시 논문 발표 준비가 돌아와서… 하기 싫은 괴로움에 몸부림치며 도피한게 지금 여기; 그때그때 트위터에 곧잘 쏟아내니까 블로깅 하고싶은 기분이 안드는건 당연한데, 그래도 가족에게 욕먹어가며 사시사철 PC 전원 올려두고, 이사할때마다 컴퓨터 고장날때마다 세팅 잡고, 그러다 결국 서버…

  • 망할

    하드디스크가 갈려서 두번이나 윈도를 다시 깔고, 그마만큼 블로그를 다시 재건하였습니다. 누구도 알아채지 못했겠지만, 나는 힘썼다고.   이번 달 초에 만들었던 곡 다시 올리고 일단 숨돌리러 갑니다. 아이돌 마스터라는 게임을 즐겁게 플레이하고, 뭔가 그런 음악을 만들어봐야겠다 생각한 것인데, 얼마나 아이돌음악같은지는 잘 모르겠고, 게임 음악이나 서브컬쳐의 향기는 어느정도 나는 듯 합니다.

  • 진솔함에 대해

    0. 신곡입니다. “저팔계” 나는 나는 저팔계 왜 나를 싫어하나 나는 나는 저팔계 이유를 모르겠네 나도 모든 여자에게 인기있어야 한다는 허무맹랑한 생각을 하지는 않아. 하지만 내 맘을 알아줄 여자 한명쯤은 만날거라 생각했거늘 아 이 밤이 싫다 크리스마스도 싫다 늬들 다 싫다 엄마가 나더러 아주 잘생겼댔는데 대학가면 이쁜 여자친구 생긴댔는데 나 원래 이렇게 찌질하지 않은데 원래 아주…

  • 올 봄 직전 만났던 사람

    0. 올 1월쯤엔가 2월쯤엔가 메일로 대학원 진학에 대해 물어보고 싶다며 연락한 여학생이 있었다. 아마 그때 만나자고 메일 하기 전 학기에도 한통 보냈던가.. 다른 전공 하다가 뉴로사이언스에 관심이 가서 이리저리 탐색중인데, 대학원 실상을 모르는, 선배도 없고 해서 어떤 생활을 해야 하는지 통 모르는 그런 상황이었다. 지금도 그렇지만 난 그때 뭐 딱히 고생하고있지는 않고, 그럭저럭 뭔가 일은…

  • 겨울 끝! 봄 시작!

    0.   시발 1월인가 2월인가 관리비 60만원크리맞고 쓴 노래…였는데 아직 반 약간 덜 썼는데 벌써 3월이네. 덥다 더워. 미래의 내가 놀랄까봐 덧붙이지만 관리비는 내가 안냈다… 부자 부모님이 늘 내주셨다.   1. 석사 졸업학기 논자시 응시 원서 내야되는 주간인데 꼭 말일까지 미루는 내 습관. 목요일인 오늘도 안내면 끝장이다. 1년 반쯤 해온 지금 일은 구비구비 안될듯 접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