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Miza AWARDS #. 0 Introduction/Lineups

    0. 미자 어워드란?

    게임언론이나 게이머 블로거들이 종종 하곤 하는 연말 결산 내지 게임대상 비슷한 바로 그것 입니다. 올해 발매된 게임이 아니라 올해 제가 놀았던 게임을 대상으로 소개하고, 기억에 남는 게임들을 꼽아보는 글을 앞으로 한두차례(두차례가 과연 될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1. 수상부문

    일단은… 게임마다 한두줄 짜리 소회와 함께 제일 좋았던 게임, 제일 좋았던 게임 음악, 제일 실망한 게임, 후속작이 기대되는 게임의 네 부문을 선정하려고 합니다.

    2. 라인업 (나열은 무순)

    PS4 게임 부문
    -페르소나 5 댄싱 스타 나이트, 마블의 스파이더맨, 테트리스 이펙트 (VR), 아스트로봇~레스큐 미션~ (VR), 카이지 VR, 그라비티 러시, 걸스 앤 판처 트림 탱크 매치, 오딘 스피어 레이브라시르, 파 포인트 (VR), 스타 더스트 아레나 (VR) (이상 10작품)

    Switch 게임 부문
    -베요네타, 오버쿡드1/2, FIFA18, 암즈, 스플래툰2, 소닉 매니아, 전장의 발큐리아4, 페이트 엑스텔라, 피크로스,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2 (이상 12작품)

    닌텐도 3DS 게임 부문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 파이어 엠블렘 if,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2~, 포켓몬스터 울트라문, 레이튼 미스터리 저니 ~일곱 대부호의 음모~, 헤이! 피크민, 마리오 파티 스타 러시 (이상 7작품)

    게임보이 어드밴스 부문
    -소닉 어드밴스 (1작품)

    모바일 게임 부문
    -소녀전선,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걸즈 스타라이트스테이지, 뱅 드림! 걸스 밴드 파티, Pine Racer (이상 4작품)

    PC/MAC게임 부문
    -Analogue: A Hate Story, Hate Plus, Opus Magnum (이상 3작품)

    이상 총 37작품

  • 총여학생회가 사라져가는 세태에 대한 단상에 대한 단상

    20181124

    0.

    아침에 늦잠을 자버려서 서둘러서 5분만에 뛰쳐나갈지 어쩔지 고민을 하던 차에 눈도 내리고, 아침으로 먹으라고 모친이 꺼내준 샐러드빵이 맛있어보이기도 해서 걍 택시 타야겠다 하고 결심함. 그렇게 얻은 여유시간에 괘북의 이 글이 눈에 띄게 되는데…

    하여간 그럴싸하게 글쓰면서 괘변을 휘두르는 것이, 그리고 경로의존적 게으름 같은 왠지 경제학 용어같은 말을 쓰는게 재수가 없는 등… 오늘도 경제학도/경영학도 남성에 대한 편견을 적립하게 되는 것이었다(헤이트스피치). 여성국회가 되면 기독교인국회 반-동성애자국회는 되냐? 말안되자너~ 하고 시비트는데 내가 암만 무식해도 여성은 태어나면서 놓여진 정체성이고(트젠지워서죄송합니다) 기독교인 반-동성애자는 개인의 취향 내지 선택한 정체성이라 차이가 있을 것 같다는 정도의 지적은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교묘하게 약자성의 문제를 어림없는 경우와 비슷한 것 처럼 말을 하는데 비겁하기가 그지없다!

    1.

    하여간 총여학생회라는거, 있을라면 있을 기구이고 없으려면 없을 기구라고 생각은 하는데, 저렇게 좆같이 비아냥거리는거 보고있으니 짜증이 나지 않겠는가.. 뭐 여기까지는 그냥 아우 밥맛이야 하면 되는건데,

    뒷부분엔 말이 더 막나가서 뭐 요새는 남여학생간 권력 격차가 모호하네 하는 망언까지 ㅗㅜㅑ 어느대학인지 여남대학생이 동등한 삶을 누리는 참 훌륭한 대학인듯 한데 서울대는 아닌거같은데 뭥미. 내가 아는 서울대는 성희롱맨이 총장당선되는(결국 선출뒤 낙마하긴 함) 삼일한 대학교라서.

    2.

    무엇보다 가관인 것은 댓글들이었는데… 할말은 많지만 관두고, 그보다 여성주의 이슈에 참견하는 네티즌중에 왜 가이 포크스 프사가 빠지지 않는 것인가? 가이 포크스 도대체 무슨 문제가 있는? 애비가 없어서 그런가? (생각없이 쓴 말인데 검색해보니 에드워드 포크스가 8살에 정말로 아버지를 여의었다고 한다… 여하간 정말로 일찍 부친과 헤어지신 분들에게는 죄송한 막말이었습니다)

  • Test3

    third time

  • Test

    PDA

  • I’m Back

    0. 블로그 다시 열었다

    mizasquare.net   2011-2016
    mishiro.pro:49153   2017-

    같은 컴퓨터 사용하지만 서버 위치도 이전하고, 도메인도 기존 도메인 만료된김에 새 기분으로 바꿔버림.
    블로그 이름도 Mizasquare Science/Laboratory에서 Mishiro production으로 바꿨다.

  • Overwatch

    0.

    스크린샷 2016-05-17 16.18.56

    요 몇주간 자기 전에 오버워치 하고 노는게 너무 열락이 되어벌인…; 일단 잘 만든 게임이다. 거기다 FPS이면서 최소한 K/D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않게 해줘서 좋음. Kill도 막타건 아니건 사망하는 순간의 공격에 참여했다면 카운트해주는데, 그나마도 그 방 인원 모두의 K/D를 표시해주질 않아서 아 내가 엄청 못하는구나 생각은 안하게 해줌. 게임 모드에 스커미시가 없고 K/D가 임무 기여의 지표가 아니라는 내적 논리도 있지만, 최소한 순위표 열어서 내가 꼴등하는 모습은 보지 않아도 되니까. 한편 어느정도 1인분 구실을 한 게임에서는 당신의 기여와 수행이 이만큼이다! 라고 엄청 노출해줌. POTG, 칭찬 카드 투표, 메달 수여 세가지나 되는 방식으로;  POTG는 그렇다 쳐도 딜이건 탱이건 힐이건 자기 일만 적당히 해도 칭찬카드 슬롯 평균 2명에 메달 5개중 한두개 정도는 따게 되기 때문에 막 엄청 좌절하는 판은 잘 없음. 뭐, 많이들 하는 이야기지만.

    캐릭터들이 캐주얼하고 재밌게 뽑힌 것도 계속 흥미를 잃지 않게 해주는 요소중 하나인듯. 덕분에 동인층에서도 많이 호응하면서 타임라인에서 팬아트 구경하는 것도 좋고.

     

  • 날적이

    0.

    uzuki_8b_101

    연휴동안 생체시계를 고장내버려서 제때 잠드는 데 실패해 버렸다…
    그러고 침대에서 뒤척이고 있자면 꼭 여자친구 생각 하게 되더라고.

    아 우즈키 그림 띄워놨지만 2차원 신부 말고 3차원 여자칭구 이얘기..

    1.

    그렇게 뒤척이면서 두어 시간씩 이래저래 좋은거 불만스러운거 잔뜩 섞여서 생각이 진행되는데 결론은 음… 놀랍다는 것. 서로 건네는 사랑한다는 말을 신뢰할 수 있고, 나를 인격적으로 대하는 사람을 만났고, 나도 그렇게 돌려주는 일이 행복하다는 것. 서너달 전에는 이런 결론에는 못닿고 뭔가 개운치 못한 느낌이었는데 그간 나도 좀 성장했나..? 하고 스스로 괜히 대견해 해 본다.

    2.

    그림 얘기. @갤 구경하다가 록맨걸즈라는걸 보고,

    스크린샷 2016-03-02 03.34.57

    음, 이런 도트 그래픽 느낌으로 우즈키 그려보고 싶다~ 싶어서 2기 오프닝 한컷을 저해상도로 트레이싱 해 본 것.
    색감까지 옛날 16~256컬러 시절 파렛트 풍으로 조절하고 나니 꽤 그럴싸 하다고 생각했는데, PC98이나 패미컴 게임 컷신들 검색해서 비교해 보니 영 엉성 애매함.. 도스 시절 아마추어 게임 그래픽이 저런 느낌이 좀 들었던 것도 같은데, 그런 그림들은 딱히 양식이 생길만큼 강렬한 뭐가 있던게 아니라 그거 지향한거라고 둘러대기도 뭐하고.

  • 좋은 것

    0.

    여자친구야.

    네가

    “석운이”

    라고 불러주는게 너무 좋아.

    실험하다가, 졸다가, 집에가다가, 논문 고르다가, 미드 보다가도 가끔 그 목소리 생각나면 눈가가 젖을만큼 뭉클해진다.

     

  • 현자타임2

    0.
    23:55 <> 여자친구 먼저 잔다던가 바빠서 연락이 안되던가 하는 시간에 가끔
    23:55 <> 급 쓸쓸하고 혹시 나 혼자 좋아하는건가 언제까지 좋아할 수 있을까 등등의 가라앉는 생각이 드는데
    23:55 <> 이런식 생각 드는거 보면 음 혹시 혼자 자립이 안되는 상태에서 연애를 해서 힘이 드는건가 싶기도 하고
    23:56 <> 별 생각 없이 그냥 덕질하다 야동보다 자던 시절이 편했던가 싶기도 하고 그럼

    00:05 <>  ㅋ
    00:05 <>  에이 다 겪는거에요 이지 이지 

    1.
    요새는 잘 안그러는데 여자친구도 몇번인가 혼자 현타가 오더라고 했었던 것 같은데
    어떻게 견뎌냈던 걸까 물어보고 싶고 그럼.
    딱히 이유는 없고 믿도 끝도없이 지지받고 싶고 긍정받고 싶어지는 새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