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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사 &#8211; mishiro productio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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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Some of us are wild ones, ever underwanted, I believe. Metric, , 2012</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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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총여학생회가 사라져가는 세태에 대한 단상에 대한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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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mizasquare]]></dc:creator>
		<pubDate>Sat, 24 Nov 2018 08:10:48 +0000</pubDate>
				<category><![CDATA[날적이]]></category>
		<category><![CDATA[시사]]></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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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https://www.facebook.com/SNUBamboo/posts/대학사회가-총여학생회-문제로-다시-한-번-뜨겁다-사실-우리-학교도-92년도까지는-총여학생회의-존재가-있었던-것으로-확인된다93년도-이후로는-후보/1808070209284603/ &#160; 20181124 0. 아침에 늦잠을 자버려서 서둘러서 5분만에 뛰쳐나갈지 어쩔지 고민을 하던 차에 눈도 내리고, 아침으로 먹으라고 모친이 꺼내준 샐러드빵이 맛있어보이기도 해서 걍 택시 타야겠다 하고 결심함. 그렇게 얻은 여유시간에 괘북의 이 글이 눈에 띄게 되는데&#8230; 하여간 그럴싸하게 글쓰면서 괘변을 휘두르는 것이, 그리고 경로의존적 게으름 같은 왠지 경제학 용어같은 말을 쓰는게 재수가 없는 등&#8230;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https://www.facebook.com/SNUBamboo/posts/대학사회가-총여학생회-문제로-다시-한-번-뜨겁다-사실-우리-학교도-92년도까지는-총여학생회의-존재가-있었던-것으로-확인된다93년도-이후로는-후보/1808070209284603/</p>
<p><a href="https://mishiro.pro/wp-content/uploads/2018/11/스크린샷-2018-11-24-오후-4.46.39.png"><img fetchpriority="high" decoding="async"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477" src="https://mishiro.pro/wp-content/uploads/2018/11/스크린샷-2018-11-24-오후-4.46.39.png" alt="" width="511" height="639" srcset="https://mishiro.pro/wp-content/uploads/2018/11/스크린샷-2018-11-24-오후-4.46.39.png 511w, https://mishiro.pro/wp-content/uploads/2018/11/스크린샷-2018-11-24-오후-4.46.39-240x300.png 240w" sizes="(max-width: 511px) 100vw, 511px" /></a></p>
<p>&nbsp;</p>
<p>20181124</p>
<p>0.</p>
<p>아침에 늦잠을 자버려서 서둘러서 5분만에 뛰쳐나갈지 어쩔지 고민을 하던 차에 눈도 내리고, 아침으로 먹으라고 모친이 꺼내준 샐러드빵이 맛있어보이기도 해서 걍 택시 타야겠다 하고 결심함. 그렇게 얻은 여유시간에 괘북의 이 글이 눈에 띄게 되는데&#8230;</p>
<p>하여간 그럴싸하게 글쓰면서 괘변을 휘두르는 것이, 그리고 경로의존적 게으름 같은 왠지 경제학 용어같은 말을 쓰는게 재수가 없는 등&#8230; 오늘도 경제학도/경영학도 남성에 대한 편견을 적립하게 되는 것이었다(헤이트스피치). 여성국회가 되면 기독교인국회 반-동성애자국회는 되냐? 말안되자너~ 하고 시비트는데 내가 암만 무식해도 여성은 태어나면서 놓여진 정체성이고(트젠지워서죄송합니다) 기독교인 반-동성애자는 개인의 취향 내지 선택한 정체성이라 차이가 있을 것 같다는 정도의 지적은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교묘하게 약자성의 문제를 어림없는 경우와 비슷한 것 처럼 말을 하는데 비겁하기가 그지없다!</p>
<p>1.</p>
<p>하여간 총여학생회라는거, 있을라면 있을 기구이고 없으려면 없을 기구라고 생각은 하는데, 저렇게 좆같이 비아냥거리는거 보고있으니 짜증이 나지 않겠는가.. 뭐 여기까지는 그냥 아우 밥맛이야 하면 되는건데,</p>
<p>뒷부분엔 말이 더 막나가서 뭐 요새는 남여학생간 권력 격차가 모호하네 하는 망언까지 ㅗㅜㅑ 어느대학인지 여남대학생이 동등한 삶을 누리는 참 훌륭한 대학인듯 한데 서울대는 아닌거같은데 뭥미. 내가 아는 서울대는 <a href="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51723.html">성희롱맨이 총장당선되는</a>(결국 선출뒤 낙마하긴 함) <a href="https://news.joins.com/article/16062172">삼일한 대학교</a>라서.</p>
<p>2.</p>
<p>무엇보다 가관인 것은 댓글들이었는데&#8230; 할말은 많지만 관두고, 그보다 여성주의 이슈에 참견하는 네티즌중에 왜 가이 포크스 프사가 빠지지 않는 것인가? 가이 포크스 도대체 무슨 문제가 있는? 애비가 없어서 그런가? (생각없이 쓴 말인데 검색해보니 에드워드 포크스가 8살에 정말로 아버지를 여의었다고 한다&#8230; 여하간 정말로 일찍 부친과 헤어지신 분들에게는 죄송한 막말이었습니다)</p>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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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안에 든 도둑을 때려죽이고싶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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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mizasquare]]></dc:creator>
		<pubDate>Sat, 25 Oct 2014 18:26:22 +0000</pubDate>
				<category><![CDATA[날적이]]></category>
		<category><![CDATA[시사]]></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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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0. 1.평소처럼 스누라이프와 트위터를 즐기다보니 불판을 뜨겁게 달군 기사가 하나 있었다. &#60;새벽에 든 도둑 때려 뇌사시킨 20대…과잉방어 논란&#62;이야기의 주인공이 늦은밤 얼근하게 한잔 하고 집에왔더니, 아이쿠야. 집에 도둑이 든 것! 분노한 집주인은 도둑새끼를 제압한 뒤 무력을 행사했고, 도둑은 민첩스탯이 딸려서 귀환주문을 채 시전하지 못하고 그자리에 누운 모양. 판결문까지 보면 무력의 정도를 자세히 알 수 있다. 얼굴에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
<p>0.</p>



<p><br><a href="https://mishiro.pro/wp-content/uploads/2014/10/kakugo.png"><img decoding="async" class="alignnone  wp-image-338" src="https://mishiro.pro/wp-content/uploads/2014/10/kakugo.png" alt="kakugo" width="550" height="888" srcset="https://mishiro.pro/wp-content/uploads/2014/10/kakugo.png 751w, https://mishiro.pro/wp-content/uploads/2014/10/kakugo-185x300.png 185w" sizes="(max-width: 550px) 100vw, 550px" /></a><br>1.<br>평소처럼 스누라이프와 트위터를 즐기다보니 불판을 뜨겁게 달군 기사가 하나 있었다.</p>



<p><a href="http://www.yonhapnews.co.kr/society/2014/10/24/0701000000AKR20141024077800062.HTML" target="_blank" rel="noopener">&lt;새벽에 든 도둑 때려 뇌사시킨 20대…과잉방어 논란&gt;<br></a><br>이야기의 주인공이 늦은밤 얼근하게 한잔 하고 집에왔더니, 아이쿠야. 집에 도둑이 든 것! 분노한 집주인은 도둑새끼를 제압한 뒤 무력을 행사했고, 도둑은 민첩스탯이 딸려서 귀환주문을 채 시전하지 못하고 그자리에 누운 모양.</p>



<p><a title="판결문" href="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amp;mbsIdx=1306559&amp;cpage=&amp;mbsW=&amp;select=&amp;opt=&amp;keyword=" target="_blank" rel="noopener">판결문</a>까지 보면 무력의 정도를 자세히 알 수 있다. 얼굴에 정타를 먹여 다운을 이끌어내고, 이어서 도둑의 머리를 공삼아 수차례의 싸커킥을 날린 뒤 근처의 빨래건조대를 휘두른데에 이어 허리 벨트를 풀어(주인공은 도대체 어디서 뭘 보고온건지?)찰싹찰싹 징벌을 가했다고 한다. 다양한 코스로 오래도록 이어진 매찜질에 도둑은 HP 0&#8230;. 결국 뇌사하였고, 법원은 방위를 목적으로 행했다고 가늠할만한 정도 이상의 무자비한 폭력을 가해 살인에 이르게 된 주인공에게 징역을 선고했다는 이야기다.</p>



<p>2.<br>고인께는 실례지만 어쨌든 하직하신 도둑분은 그다지 딱하지 않았다. 왜 뻘짓하고 다녀;; 그보다 수천만원에 달하는 병원비를 감당할 자신이 없어 자살했다는 도둑의 형이 안타까웠는데 돈때문에 또 사람이 죽는구나 싶어서 굉장히 안쓰러웠다.</p>



<p>그보다 주인공에 대해선 술기운이 들었기로소니 사리분별을 못하고 사람을 죽이다니 ㄷㄷ 오래도록 사회로부터 격리되어주시길;; 싶었는데, 일부 여론은 나랑 생각이 좀 달랐던 모양.</p>



<p>자기 집에 침입한 침입자가 흉기를 소지했는지의 여부도 모르는데! 이놈이 도망치는척 내 뒤통수를 칠지도 모르는데! 이새끼가 집안에 곤히 자던 나&#8217;의&#8217; 여동생을 겁간하고 퇴거하는 길일수도 있는데! 블라블라 여하튼간의 다양한 가능성이 있는데!!! 왜 내집에 들어온 씨팔새끼를 내맘대로 조지지 못하는 것인가&#8230;.! 무슨놈의 범죄자새끼 왜 인권을 지켜주고 지랄이야&#8230;! 미국같았으면 샷건 쏴도 무죄야&#8230;!(여기가 아무나 총들고다니는 미국이냐&#8230; 게다가 필요 이상으로 많이쏘면 이새끼 쫓아내려고가 아니라 죽이려고 쐈구나 하고 유죄라고 한다) 등의 반응이 많이 보여서 와나 이새끼들은 왜이렇게 미개한거지 하는 경악감이 하루종일 머리를 떠나지 않았다.</p>



<p>상호간에 인권을 가진 개체로 대하고 그러한 이들간에 생기는 분쟁과 이해관계를 법치로써 조율하는 것이 금수의 도리를 따르는 원시인과는 다른, 시민사회를 이룬 현대인의 방식이다. 자주 생각하는데 인권과 법은 그에 의해 보호되고 보장받는 쪽보다는 그것을 지키는는 쪽이 인간다워지기 위해 만든게 아닐까. 범죄자 인권같은걸 왜 지켜주나요! 피해자의 인권은?!?! 이런소리하는 놈, 자청해서 금수로 살겠다는 놈들 보일때마다 모두모두 모아서 목줄매고 여물먹여다 거름농장차리고싶은데 후후&#8230;</p>



<p>&#8216;저같으면 앞뒤 안보고 죽을때까지 패고 보겠습니다. 어쨌든 그러면 다시 도둑들 걱정도 안들고 안심이잖아요?&#8217; &#8216;칼로 쑤셔버릴겁니다&#8217; 하는 쎈척하시던 분들&#8230; 부디 그러실 수 있으면 그래보시길 바라며, &nbsp;가능하시다면 그런식으로 님이 그렇게 혐오하시는 범죄자가 스스로 되시기 전에 하루속히 인간사회를 떠나 대소변으로 영역표시하고 힘과 슬기만으로 식량과 자원을 쟁취하는 세상으로 얼른 꺼져주시길&#8230;. 이 사회라는거 님들한텐 좀 갑갑하지 않나요?</p>



<p>3.<br>왜 저런생각을 하는놈들이 그렇게 많았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간다. 21세기 남성에게 테스토스테론 분출할 기회가 없어서 많이들 욕구불만이 쌓인건지(게임을 하세요!), 이것도 세월호 정국과 맞물려 자기 호신은 누구에게도 기대할 수 없다는 정서가 반영된건지, 그냥 중2병이 발현해서 쎈척한건지, 범죄자/하층민의 세계랑 멀리 떨어진 중산층 도련님들의 내면화된 혐오/계급의식이 발로한건지. 노숙자 죽이고다니던 공공의 적 <a href="https://mirror.enha.kr/wiki/조규환" target="_blank" rel="noopener">조규환</a> 생각도 나고 막 그랬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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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30 I was ther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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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mizasquare]]></dc:creator>
		<pubDate>Mon, 30 May 2011 16:07:11 +0000</pubDate>
				<category><![CDATA[날적이]]></category>
		<category><![CDATA[시사]]></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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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0. &#8230;.at least for a while. 5.30 서울대 비상총회에서 법인서울대설립준비위원회 해체를 가결하고, 몇번의 재투표 끝에 집단행동으로서 본부 점거에 들어갔고, 행동에 들어간지 한시간 여만에 큰 파찰 없이 성공했다. 운좋게도 줄 서있는동안 총회 성사의 순간을 들었고, 무적자이나마 계단 끄트머리에 엉덩이를 깔고 식이 시작하는걸 지켜볼 수 있었다. 연구실에서 퇴근하고 잠시 들린 아크로에서는 마지막 투표가 끝나가고 있었고, 황라열을 저격한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0. &#8230;.at least for a while.</p>
<p>5.30 서울대 비상총회에서 법인서울대설립준비위원회 해체를 가결하고, 몇번의 재투표 끝에 집단행동으로서 본부 점거에 들어갔고, 행동에 들어간지 한시간 여만에 큰 파찰 없이 성공했다. 운좋게도 줄 서있는동안 총회 성사의 순간을 들었고, 무적자이나마 계단 끄트머리에 엉덩이를 깔고 식이 시작하는걸 지켜볼 수 있었다. 연구실에서 퇴근하고 잠시 들린 아크로에서는 마지막 투표가 끝나가고 있었고, 황라열을 저격한 세대인 포트레이츠 1기 편집자들이 으앙 어떠케 ㅠㅠ 이랬다. 설준위 해체하라! 구호를 따라하던 난 본부가 뚫릴 무렵엔 조금 하이해져서 투표 끝나고 잠시 회의하러 들어간 교지 애들을 불렀고, 그들과 함께 뚫린 본부를 밟아볼 수 있었다.</p>
<p>졸업생으로선 좀 과한 구경이었다.</p>
<p>1. 운동권은 건재했다</p>
<p>고까진 말 못하겠지만, 여튼 죽지는 않았더라. 음, 나로썬 이 상황을 관조하고 뭔가 이야기를 내어놓을만큼 학생운동의 역학을 잘 모르므로, 그럴싸한 이야긴 못하겠네. 아쉽네.</p>
<p>교지 관악과의 인터뷰에서도 말했지만, 기본적으로 난 법인화 게획의 골자에는 찬성하는 편이다. 기초학문 말살은 사실 그다지 설득력 있는 이야긴 아닌 것으로 느껴졌고, 학교 내 경쟁의 심화는 법인화랑 상관없이 심각해질 문제일거고, 등록금 인상 역시 법인이랑 상관없이 이미 알아서 커지고 있는 문제였고. 하여간 서울대 본부가 더이학 학생과 학생자치조직을 학교의 거대 안건을 논하는데 불필요한 것으로 간주하고, 철저히 무시한채 그들의 계획과 그들의 변화를 준비하는 일련의 흐름에 크게 문제를 느끼고 있었기에 저번의 총투표와 이번 학생회의 비상총회 소집을 응원하고 있었다.</p>
<p>이렇게 잘 될지 몰랐다. 한 이백명이나 모일까 싶었는데 놀랍게도 정족수 1500여명가량을 개회 1시간 20여분만에 다 채우고, 집단행동에 들어갈 무렵까지 1300여명이 남아 본부 점거를 하기로 의결해냈다. 그 마지막 투표가 9시 30분 무렵이었고, 11시쯤 되어 학교를 빠져나올쯤엔 총장실까지 다 따먹고 농성준비를 착착 해나가고 있었다. 와우!</p>
<p>어떤이들은 아직 운동권의 그 꿘스러움, 새내기시절 고학번 선배에 의해 수단으로서(머릿수로서) 운동에 동원된 트라우마를 떨치지 못하고 여전히 꿘은 꿘이라고 쓴숨을 뱉었던 것 같고, 전직 운동권은 본부 점거, 그 다음은 무엇?을 볼 수 없어 갑갑해하는 동시에 2005?년경 본부 점거때 일어난 불상사를 겹쳐보며 조마조마해하며 걱정스러워하고 있었고, 나와 내 교지 친구들은 너무나도 놀랍고 신나는 광경에 정신을 못차리고 있었다. (정신 못차린건 나뿐이지만 캬캬)</p>
<p>이제 어떤 길을 보여줄지, 무엇을 누구에게 말하려하는지는 불명확하기에, 여기저기서 많은 우려를 사는 모양이다.</p>
<p>언제 어떤 투쟁은 안그랬으랴 싶다. 나로선 우리도 하고싶은말이 있다규! 이정도로 하고싶은! 라고 어필하는 모습을 본걸로 충분했다. 그런거 없는줄 알았다. 내 역사상 학생운동-학생사회에서 일어난 일은 구라빨로 총학생회장이 되질 않나, 총학 간부가 식권을 위조해서 돈을 벌질 않나, 도청기를 달아놓고 부정개표를 하질 않나&#8230; 각종 병림픽뿐이었는데.</p>
<p>좋다. 그리고 그 다음은 그 이상을 꿈꾸는 자의 몫이다. 뭘 해도 좋다.</p>
<p>&nbsp;</p>
<p>2. 대학원 입학 면접을 봤다.</p>
<p>참 내가 소심하고, 패기없고, 야망없는 좆찐따라는걸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p>
<p>교수 된 당신들 눈엔 그렇게 보이겠죠. 그런게 아니래도 자기가 키울 학생들이 졸라 짱 잘나가는 슈퍼과학자가 됐으면 하는 소망도 있으신거겠지만&#8230;. 흠, 뭐 그게 다는 아닐거라고 생각은 합니다.</p>
<p>그래도 조금은 마음을 고쳐먹을까 합니다. 덕분이에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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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Mouse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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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mizasquare]]></dc:creator>
		<pubDate>Sat, 21 May 2011 18:56:14 +0000</pubDate>
				<category><![CDATA[날적이]]></category>
		<category><![CDATA[시사]]></category>
		<category><![CDATA[국격]]></category>
		<category><![CDATA[대한민국]]></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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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0. G20 쥐박이 낙서 -&#62; 티셔츠 가 나왔단 글이 개드립이던가 일베던가 올라와다. 아시다시피 요즘 넷개드리퍼들은 수꼴링 하는게 대세고, 이게 댓글 일부다. 1.  나도 생각이 좀 바뀌어서&#8230; 대통령 쥐에 비유해서 놀리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긴 한데, 어쨌든 나도 이명박이 G20 즈음했을때 오바하는거 보고 참 가소로워했고, G20 포스터의 쥐박이 그림은 썩 마음에 들어했다. 개인적인 감상이다. 여튼 쥐박이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0. G20 쥐박이 낙서 -&gt; 티셔츠</p>
<p>가 나왔단 글이 <a title="개드립" href="http://4camel.net">개드립</a>이던가 <a title="일베" href="http://ilbe.co.kr">일베</a>던가 올라와다. 아시다시피 요즘 넷개드리퍼들은 수꼴링 하는게 대세고,</p>
<p><a href="http://mizasquare.net/wordpress/wp-content/uploads/2011/05/20110522.png"><img decoding="async"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108" title="20110522" src="http://mizasquare.net/wordpress/wp-content/uploads/2011/05/20110522.png" alt="" width="834" height="437" srcset="https://mishiro.pro/wp-content/uploads/2011/05/20110522.png 834w, https://mishiro.pro/wp-content/uploads/2011/05/20110522-300x157.png 300w" sizes="(max-width: 834px) 100vw, 834px" /></a></p>
<p>이게 댓글 일부다.</p>
<p>1.  나도 생각이 좀 바뀌어서&#8230;</p>
<p>대통령 쥐에 비유해서 놀리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긴 한데, 어쨌든 나도 이명박이 G20 즈음했을때 오바하는거 보고 참 가소로워했고, G20 포스터의 쥐박이 그림은 썩 마음에 들어했다. 개인적인 감상이다. 여튼 쥐박이 그림으로 뭘 해낼 수 있으리란 생각은 안든다.</p>
<p>-마는, 역시 저런 반응은 뿎쨟뿎쨟한 기분이다.</p>
<p>김일성 부자를 돼지로 그려놓은 그림, 북한 괴뢰 도당을 늑대로 그려놓은 그림. 그게 교과서 내지는 학생들에게 반/강제적으로 읽히우는 권장도서에 올라온걸 보고 어휴 이 후줄근한 나라의 병신같은 레드컴플렉스&#8230; 하고 생각하면 상식인이다.  가슴을 붙잡고 통탄하며 목놓아 울면 간첩&#8230;인가? 모를 일이지만 나같으면 일단 국정원에 찌르련다. 마침 <a title="절대시계" href="http://mirror.enha.kr/wiki/%EC%A0%88%EB%8C%80%EC%8B%9C%EA%B3%84">시계</a>가 필요했다.</p>
<p>이명박 대통령을 쥐로 그려놓은 낙서가 거리에 붙은 무슨 행사(G20, 이젠 뭐 아무래도 상관없당) 포스터마다 그려져있다.  어휴 이 좌빨놈 똥오줌 못가리지 정도로 생각하면 어쨌든 상식인의 범주에 들어간다. (말해두지만 내 생각이 이렇단건 아니다) 목놓아 <a title="청사초롱을 마치 쥐가 들고 있는 것처럼 그림을 그려넣었습니다. 피고는 우리 국민들과 아이들로부터 청사초롱과 번영에 대한 꿈을 강탈한 것입니다." href="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74519.html">비분강개하며 어린이의 꿈을 짖밟았다고 쩌렁쩌렁 호통치면</a> 이새끼도 제정신이라고 볼 수 없다.</p>
<p>2. 저 그림 그린 예술가도 아마 벌금 낼 생각까진 했을거다.</p>
<p>경범죄 맞으니깐. 검사는 징역 10개월을 구형했다. 판사는 벌금형을 내렸다. 예술가 최재영씨를 두고 이리저리 씹는 것 좋다. 최재영씨도 바라는 바일거다. 하지만 검사는 누가 씹나? 저 티셔츠 파는 사람들이 티셔츠 수익금으로 벌금 물어주는 운동을 하는 것으로, 한국에선 꽤 신선한 방법으로 씹는 중이다. (내가 견문이 좁아 다른 나라 사정은 잘 모르지만, 미국같으면 정치적인 구호가 들어간 티셔츠로 운동을 하는걸 봤다. 굳이 정당정치 말고도 무신론자는 FSM 티셔츠로, 반창조론자는 darwinism 티셔츠로 등등. 한국에선 독도는 우리땅 외에 별달리 정치적인 티셔츠를 본 기억이 없는데&#8230; 아. be the reds ㄲㄲ)</p>
<p>그걸 갖고 쉴드질이라고 하면 좀&#8230;. 뽂쨟뽂쨟하다.</p>
<p>정리하자면&#8230;. 내 생각에 최재영씨가 불선을 행했을지언정, 불의한 짓을 벌인건 아니다. (사실 예술가가 선해서 좋을것도 없다) 검사는 불의롭다. 낙갤러/일베러들은? 개 썍기다 정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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