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2, 2011 0

2MouseB

By in 날적이, 시사

0. G20 쥐박이 낙서 -> 티셔츠

가 나왔단 글이 개드립이던가 일베던가 올라와다. 아시다시피 요즘 넷개드리퍼들은 수꼴링 하는게 대세고,

이게 댓글 일부다.

1.  나도 생각이 좀 바뀌어서…

대통령 쥐에 비유해서 놀리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긴 한데, 어쨌든 나도 이명박이 G20 즈음했을때 오바하는거 보고 참 가소로워했고, G20 포스터의 쥐박이 그림은 썩 마음에 들어했다. 개인적인 감상이다. 여튼 쥐박이 그림으로 뭘 해낼 수 있으리란 생각은 안든다.

-마는, 역시 저런 반응은 뿎쨟뿎쨟한 기분이다.

김일성 부자를 돼지로 그려놓은 그림, 북한 괴뢰 도당을 늑대로 그려놓은 그림. 그게 교과서 내지는 학생들에게 반/강제적으로 읽히우는 권장도서에 올라온걸 보고 어휴 이 후줄근한 나라의 병신같은 레드컴플렉스… 하고 생각하면 상식인이다.  가슴을 붙잡고 통탄하며 목놓아 울면 간첩…인가? 모를 일이지만 나같으면 일단 국정원에 찌르련다. 마침 시계가 필요했다.

이명박 대통령을 쥐로 그려놓은 낙서가 거리에 붙은 무슨 행사(G20, 이젠 뭐 아무래도 상관없당) 포스터마다 그려져있다.  어휴 이 좌빨놈 똥오줌 못가리지 정도로 생각하면 어쨌든 상식인의 범주에 들어간다. (말해두지만 내 생각이 이렇단건 아니다) 목놓아 비분강개하며 어린이의 꿈을 짖밟았다고 쩌렁쩌렁 호통치면 이새끼도 제정신이라고 볼 수 없다.

2. 저 그림 그린 예술가도 아마 벌금 낼 생각까진 했을거다.

경범죄 맞으니깐. 검사는 징역 10개월을 구형했다. 판사는 벌금형을 내렸다. 예술가 최재영씨를 두고 이리저리 씹는 것 좋다. 최재영씨도 바라는 바일거다. 하지만 검사는 누가 씹나? 저 티셔츠 파는 사람들이 티셔츠 수익금으로 벌금 물어주는 운동을 하는 것으로, 한국에선 꽤 신선한 방법으로 씹는 중이다. (내가 견문이 좁아 다른 나라 사정은 잘 모르지만, 미국같으면 정치적인 구호가 들어간 티셔츠로 운동을 하는걸 봤다. 굳이 정당정치 말고도 무신론자는 FSM 티셔츠로, 반창조론자는 darwinism 티셔츠로 등등. 한국에선 독도는 우리땅 외에 별달리 정치적인 티셔츠를 본 기억이 없는데… 아. be the reds ㄲㄲ)

그걸 갖고 쉴드질이라고 하면 좀…. 뽂쨟뽂쨟하다.

정리하자면…. 내 생각에 최재영씨가 불선을 행했을지언정, 불의한 짓을 벌인건 아니다. (사실 예술가가 선해서 좋을것도 없다) 검사는 불의롭다. 낙갤러/일베러들은? 개 썍기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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