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 2011 0

citizen/customer

By in 날적이

0. 어느새 철도공사는

서울메트로/코레일이란 이름으로 우릴 승객이 아닌 고객이라 부르기 시작했다. ..조금 생각해보니 아직 승객이라고 부를때도 있는것 같긴 하다. 안전선 밖으로 꺼지라고 할때.
작년에 지방세 낼때 지자체 정부는 내 아버질 시민고객이라고 칭하는 세금고지서를 집 우체통에 꽂아놨었고, 그 언저리로 학관 식당에서 밥먹을땐 아줌마가 고객님 맛있게 드시라고 인사했다. 학생 맛있게 먹어… 가 아니라 응.

고객, 말은 좋다. 돈 낸/낼 사람이란 뜻이다.

그/녀가 날 태워주고, 먹여주고, 통치한데엔 재화 얼마간의 교환 외의 의미가 없다. 고 여기는 모양인데 그럴바에 아예 운전/배식/정치 귀찮게 일일히 할 것 없이 그냥 돈만 주고받은 뒤 서로 있었던로 칩시다. 그리고 방에서 딸딸이치고 자살합시다. 이건 남이 대신 못해주는 일이니 스스로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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